민생회복지원금 신청기간! 소비쿠폰 언제,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?

6월 중순, 정부가 발표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(추경)으로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지급이 확정됐습니다. 경기 부진 속에 꺼진 소비 심리를 살릴 핵심 정책인데요. “나도 받을 수 있을까?”, “언제부터, 어디서 쓸 수 있지?”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최신 발표 기준 정보만을 정리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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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민생회복지원금 추경 발표 시점 및 예산 규모

•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새정부 2차 추경안은
  • 전체 규모 30조 5천억원,
  • 지출 20조 2천억원 + 세입 경정 10조 3천억원 포함이며

   이 중 소비쿠폰 등 민생회복 사업에 13조 2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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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민생회복지원금 소비쿠폰 지원 대상과 금액

정부는 차등·보편 지급 방식을 채택했으며, 지급 기준은 아래 표처럼 구성됩니다. 자신이 받게되는 금액을 잘 확인해보세요.

대상	1차	2차	지급액
일반국민(소득 상위 10% 제외)	15만원	10만원	25만원
소득 상위 10%	15만원	—	15만원
차상위계층	30만원	10만원	40만원
기초생활수급자	40만원	10만원	50만원
농어촌 인구소멸지역 주민(해당자)	+2만원 추가	—	+2만원

 

• 1차 지급은 7월 초 국회 통과 이후 2주 내 시작 예정이며, 2차 지급은 소득·자산 기준 상위 10%를 제외한 후, 90% 대상으로 진행, 지급 예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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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민생회복지원금 언제 지급되나?

• 1차 지급은 국회에서 추경이 확정되면 7월 초~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, 2차 지급: 이후 선별 작업 완료 후 하반기 중 추가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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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소비쿠폰 유효 기간과 형태

• 지급 방식은 지역사랑상품권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하며 현재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의 지원정책이니 만큼 현금 지급은 불가합니다.
• 사용 기한은 지급일부터 보통 3개월 내이며,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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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제대로 알고 쓰자!

• 사용 가능한 곳으로는 지역사랑상품권/지역화폐 가맹점 등이 될 전망이며 지역 가맹정에서 사용해야 합니다.
  • 전통시장, 동네상점, 동네 식당, 카페, 학원, 약국, 병원, 미용실, 세탁소 등 소상공인 위주 업종.
• 사용 제한 업종:
  • 유흥·레저업소 등의 목적에 맞지 않는 곳의 사용은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.
• 할인쿠폰(영화·숙박·공연·가전 등 포함)도 지급하며, 상세 사용처는 지급 시 안내문 필독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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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 주요 추가 소비진작 지원

•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5% 확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하며, 가전제품(에너지 1등급) 10% 환급이 최대 30만원 한도내에서 이루어집니다. 또한 숙박·영화·공연 할인쿠폰 총 778억 원 규모가 지급될 예정입니다.
  • 영화는 멀티플렉스 1인당 6천원 할인, 최대 4매 (24,000원),
  • 숙박 1인당 2만~3만원 할인,
  • 공연·전시 3,000~10,000원 할인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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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함께 기억해야 할 핵심 요약

1. 추경 발표일: 6월 19일
2. 1차 지급 시점: 7월 초~중순 (국회 추경 통과 후)
3. 대상과 금액: 15만~50만원 차등 지급 (2차 포함)
4. 지급 수단: 지역화폐, 카드, 선불카드
5. 사용 가능처: 지역 기반 소상공인 업종 위주
6. 유효기간: 약 3개월
7. 추가 인센티브: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, 가전 환급, 문화·숙박 할인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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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한 줄

이번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은 7월 초부터 지급 예정이니, 해당 지역 지급 수단과 사용처를 미리 확인하고 알뜰하게 사용해보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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